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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SW중심대학을 만나다]에어 모빌리티 AI·SW인재 양성하는 한국항공대

  • 전자신문
  • 2022-02-15

한국항공대는 에어 모빌리티 관련 전공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대표 항공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선정돼 에어 모빌리티 핵심인 AI·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 AI융합대학을 신설, AI·SW는 물론 자율주행, 스마트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전문 교육을 한다. 최영식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AI융합대학장)은 “올해 네 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에어 모빌리트 특화 SW중심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대학교 SW중시대학 사업단 단장 최영식 교수

 

 

최 단장은 “올해 산학협력 인턴십도 강화한다”며 “지난해 10개 업체와 10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16개 업체와 16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교원 10명, 대학원생 13명, 학부생 50명이 참여했다. 학부생에게는 700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약 2억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 단장은 “한국항공대는 에어 모빌리티 특화 AI·SW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관련 장비는 물론 관제실습실, 관제프로그램 및 시뮬레이션 등을 도입해 안전하면서도 실질적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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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김명희 기자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