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2차년도 사업’ 중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16개 기업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대 교수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연구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9명,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 1명 등 총 10명의 교수진과 3, 4학년 학생 연구원 96명으로 구성된 연구 인력이 각 기업에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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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 / 김기경 기자 / 2022.04.14
전국 유일 소프트웨어(SW) 사고력 경진대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SWTO)"를 공동 개최하는 SW중심대학의 SW가치확산 사업이 성과로 이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동서대, 경북대, KAIST, 한동대, 제주대, 연세대(미래캠), 조선대, 한국항공대 등은 지역 내 초·중학생 SW사고력 향상을 위해 제8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를 5월 29일 동시 개최한다. SW사고력올림피아드 개최 이외 지역 학생 대상 캠프 및 공모전 등으로 다양한 SW교육 가치확산 사업도 수행한다.
한국항공대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관련 산업분야 진로 특강을 한다. 진로특강으로 청소년들은 현업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한다.
최영식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SW 가치확산 사업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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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권혜미 기자 / 2022.05.10
한국항공대는 에어 모빌리티 관련 전공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대표 항공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선정돼 에어 모빌리티 핵심인 AI·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 AI융합대학을 신설, AI·SW는 물론 자율주행, 스마트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전문 교육을 한다. 최영식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AI융합대학장)은 “올해 네 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에어 모빌리트 특화 SW중심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올해 산학협력 인턴십도 강화한다”며 “지난해 10개 업체와 10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16개 업체와 16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교원 10명, 대학원생 13명, 학부생 50명이 참여했다. 학부생에게는 700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약 2억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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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김명희 기자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