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프로젝트X 교과로 진행된 홈브릿지 팀(소프트웨어학과 김정훈, 최수빈, 구영민, 박준규)의 프로젝트가 2024년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비스 개발 부문 금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였으며, 1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 심사, 예선 및 결선 심사를 걸친 치열한 경쟁 속에서 2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홈브릿지 팀"의 프로젝트는 주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통합 플랫폼으로, 특히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택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홈브릿지" 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 5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지원으로 참가한 서보승(소프트웨어학과), 박영주(항공우주 및 기계 공학부) 그리고 박도희(항공우주 및 기계 공학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는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통신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대회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논문은 인공니증 분야의 시계열 분석 및 심층 강화학습 분야로, "환경복잡도에 따른 시계열 데이터 처리 시 LSTM과 프레임 스태킹 방법의 성능 비교"를 주제로 작성되었다. pendulum 환경에서 복잡도에 따라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눈 후 강화학습의 한 종류인 PPO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때 PPO에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는 대표적 방법인 LSTM과 프레임 스태킹을 각각 PPO에 합쳐 LSTM과 프레임 스태킹의 차이점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논문은 결과적으로 환경이 복잡 할 수록 프레임 스태킹+ PPO에 비해 LSTM+ PPO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딥러닝 소모임인 deeperent 와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열심히 지원해주고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문을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강화학습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준비했던 팀원에게 감사드리고, 그 외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소 제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심층 강화학습을 이용한 제어를 연구해보며 시계열 데이터의 처리에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함께 고생해주신 팀원들과,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딥퍼런트 및 소중대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조성건 교수가 고양신문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소프트웨어 중심 융복합 인재양성으로, 융복합 인재양성의 필요성 및 양성 방향으로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회 변화에 발맞춰 적응하며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적 변화는 개발자로 하여금 과거보다 급변하는 기술력에 빠른 적응을 요구하며, 넓은 범위의 전공지식을 토대로 범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산학 많은 분야에서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공지식을 심화하고 있으며, 심화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공지식은 산업, 기술,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며, 대학을 비롯한 초중고 교육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복합 인재양성이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역할과 중요성
현재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자동차, 의료, 금융, 교육 등 국내외 대부분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자율주행 기술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활용되며, 이는 전 세계적인 국가 기술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구분될 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진단부터 수술단계까지 다방면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과학적, 사회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융복합 인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기술적인 능력을 넘어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융복합 인재양성의 필요성
산업, 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여러 분야의 전공지식 융합을 토대로,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을 넘어,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적 창의성, 그리고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 다시 말해 기계공학, 전자공학, 의학, 인문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융복합을 통해 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처리하게 되며,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중심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여야 한다. 이러한 산업 전반에 걸친 과학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다학제간 융합교과 과정이 요구된다.
일례로, 의료기기 산업분야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비전을 활용하여 AI 기반의 진단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지만, 보다 높은 정밀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학 전공지식이 융합되어야 한다. 비슷한 관점의 다른 사례로, 자동차 자율주행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차량역학을 비롯한 센서공학, 제어공학, 학습알고리즘 등의 기계, 전자, 컴퓨터 공학의 융합 전공지식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융복합 인재양성의 방향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 초중고 교육 과정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강화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과과정이 개편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복합 인재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및 정책, 그에 따른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민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드론앵커센터 활용 △GRRC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 사회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학제간 융합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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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 2024.08.30
OOV-CUBE 위성의 자세제어 검증 모습. ⓒ유럽 항공우주국한국항공대학교는 스마트드론공학과 윤지중 교수가 개발한 초소형 위성 OOV-CUBE가 오는 9일 발사된다고 2일 밝혔다.
OOV-CUBE는 현재 유럽 항공우주국(ESA) 발사장인 기아나 우주 센터에서 신형 발사체 Ariane 6호에 탑재돼 최종 발사를 앞두고 있다. OOV-CUBE 주 임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우주환경에서 검증해 기술개발단계(TRL)를 향상하는 것이다. OOV-CUBE 이름의 OOV는 On-Orbit Verification(궤도상에서의 검증)의 약자이다.
이번에 OOV-CUBE가 검증할 첨단기술에는 고효율 IoT 프로토콜 수신기, 차세대 Perovskite 태양전지 실험, 고효율 AI 프로세서와 온보드 구름 탐지 신경망, 저궤도에서 정지궤도 위성 간 통신을 위한 L-band 트랜시버, 2개의 광학 카메라 등이 있다. 특히 소형의 IoT 단말기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는 IoT 기술을 시연하고, 초소형 위성에 탑재된 AI 기술을 우주환경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윤 교수는 베를린공과대학교(TU Berlin)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할 당시 OOV-CUBE에 사용된 위성체 플랫폼 TUBiX10을 개발, 설계했다. 지난 2018~2020년 총 5기의 위성이 TUBiX10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저궤도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운용돼 왔다. 이번 임무를 위한 위성 제작 및 시험은 베를린공대와 초소형 위성 업체인 래피드 큐브가 담당했다. OOV-CUBE는 ESA가 신형 발사체 Ariane 6호의 첫 비행을 앞두고 지난 2022년 개최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발사비용 없이 우주공간에서 첨단기술을 검증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Ariane 6호 첫 발사에는 OOV-CUBE 위성을 비롯해 유럽에서 개발된 총 15개의 탑재체가 함께 발사된다.
OOV-CUBE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항공대의 분산형 우주시스템 연구실과 베를린공대 등 2곳의 위성관제센터가 위성을 운용한다. 윤 교수는 "이번 임무를 통해 초소형 위성을 활용한 IoT 통신, 우주분야 AI 활용 등 첨단 분야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초연결 사회를 앞당기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대 학생들도 위성 운용에 참여하면서 위성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02/2024070200237.html
우리 대학 재학생 6인(항공교통물류학부 백승우, 소프트웨어학과 길태영, 항공운항학과 성현우, 항공교통물류학부 이조안, 항공운항학과 이단금, 자유전공학부 Rahmonov Rahimjon)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16일 열린 "2024 ICAO 법률세미나"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ICAO 법률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3년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항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 주최로 16~18일에 열려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우리 대학 학생팀은 첫째 날 진행된 ‘차세대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했다. 이들은 "혁신과 규제 사이의 균형 찾기: 지속 가능한 하늘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규제 강화를 주장하며 한서대학교 학생팀과 토론했다.
토론자로 나선 성현우 학생은 유망 기술로 주목받는 UAM(항공기로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도심 교통 체계)을 예로 들어 아무리 안전한 기술이라도 뒷받침할 규제가 없다면 상용화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이단금 학생이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위해 환경 보호는 피할 수 없는 숙제라고 덧붙이며 논리를 더했다.
우리 대학 학생팀은 토론이 끝난 후 진행된 청중 투표에서 77%의 표를 얻어 우승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백승우 학생은 토론자와 사전 준비를 맡은 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현우 학생 역시 학교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지난 5월 16일, YouTube 채널 ootb STUDIO의 인기 프로그램인 전과자에서, 본교의 스마트드론공학과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mw3LqSU6dfA)에서는 스마트드론공학과의 학과장인 최영훈 교수님의 인터뷰, 드론 앵커 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의 드론 비행 실험 등 다양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드론공학과는 2021년도에 개설된 학과로, 무인 비행체인 드론이 인간의 제어 없이 스스로 비행하는 방법을 연구 / 학습하는 학과입니다. 해당 영상에서 스마트드론공학과와 한국항공대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드론쇼코리아 2024"에 한국항공대학교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AI융합대학 스마트드론공학과에서 주관하였으며, 국내 드론 교육기관을 대표해 인재양성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이 전시에서 교내 드론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론 레이싱 시뮬레이션 코너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독도 일주비행에 성공하며 국내 태양광 무인기 중 최장거리인 440km를 날았던 태양광 무인기의 모형을 전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3D 드론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통해 누구나 가상으로 드론의 각종 임무를 수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드론쇼코리아 2024 행사에는 스마트드론공학과 소속 교수님이신 최영훈, 김승곤, 윤지중, 남영우 교수님께서 참여하셨으며, 학과장님이신 송동호 교수님께서는 "이번 행사가 한국항공대의 드론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및 산업계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고 "드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미래 인재들에게도 이번 전시가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학과 2~3학년 재학생 5명이 참여하여 드론쇼코리아에서 한국항공대학교 부스 안내를 도왔고, 허희영 총장님께서도 부스를 방문하시어 응원의 말씀을 덧붙였다.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수현(소프트웨어학과 20) 학생은 최우수상을, 이우현(소프트웨어학과 21)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금융과 디지털을 윤합한 프로젝트 공모전이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에 한해 한 달간의 전문가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이 끝나면 현직자 멘토링을 포함한 최종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본선을 치른다. 올해 대회가 2기째로 전체 대회를 진행하는 기간만 6개월이다. 예선을 통과한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관계사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상위 4개 팀에게는 AWS 미국 본사 견학의 기회까지 주어져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현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하나브릿지’라는 이름의 팀으로 최종 프로젝트에 참가해 ‘노년층의 모바일금융 사용 확대를 위한 음성 안내 및 간편 UI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모바일 플랫폼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년층을 위해 편리한 서비스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였다. 팀에서 서비스 기획·디자인 및 웹앱 개발을 맡았다는 정수현 학생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풍부하고 채용 우대 혜택이나 미국 해외탐방 기회까지 주어지니 금융권에 관심있는 후배들이라면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도 이 경험을 통해 금융 공기업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려상의 이우현 학생은 ‘스마트래블’ 팀에서 개발자로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디지털 팝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냈다. 금융 지식은 있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해 필수 금융 지식을 게임으로 배워보는 게임존과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액티비티존을 포함한 디지털 팝업을 구상했다. 이우현 학생은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한 가지를 뽑으라면 교내에서 수강한 ‘프로젝트 X’ 교과목을 꼽고 싶다”고 말했다. 팀에서 혼자 개발자라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수강한 프로젝트 X 교과목을 통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기술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우현 학생은 “특히 대회 최종 발표회 하루 전날 교수님과 선배님들이 해주신 다양한 질문이 대회 당일 그대로 질의응답 시간에 나와서 발표를 편안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의 허유진, 김연주, 이순용 학생이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자동차/모빌리티 부문 우수상(현대자동차 사장상)을 수상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만 3000여 명의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세 학생은 초광대역(UWB·Ultra-Wide Band) 기술을 이용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추적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어디지’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대형마트 등 넓은 공간에 주차한 차량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차량의 위치(층수, 방향, 거리)를 정확히 알려준다. 특히 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실내 주차장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다는 게 강점이다.
허유진 학생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팀원들 덕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과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록히드마틴 팰콘 챌린저(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가 10월 5일 오후 1시 교내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과 세계적인 항공우주·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중심은 학생들이 소형 드론을 직접 제작·운용하고 록히드마틴 임직원이 이를 평가하는 아이디어 경연대회다. ‘STEM 교육(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분야의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항공우주·방위 산업의 트렌드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는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멀티로터(드론) 자율주행’이란 주제로 열려 방위 산업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반영했다.
1~4위를 수상한 팀에게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록히드마틴 본사 또는 공장을 방문할 수 있는 해외탐방 장학금도 주어졌다. 올해 대회의 1위는 전체 참가팀 71개 팀 중 1차, 2차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2000s팀의 김현빈, 김예린, 윤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록히드마틴 임직원과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인 ‘토크 콘서트’ 시간도 경연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허희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기업인 록히드마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막연하게 책으로 배운 항공우주기술과 산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 창의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경연대회”라며 “이런 값진 기회를 제공해주신 록히드마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은 이에 “록히드마틴은 학생들이 이론 학습을 적용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봄으로써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 필요한 정교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항공우주기술 산업 발전을 지원해온 록히드마틴이 한국항공대와의 팰콘 챌린저 행사를 통해 그러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년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GAEP)를 개최하고 있다. 각 회사의 이름을 따서 AIRBUS 101, BOEING DAY,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로 부르는 이들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항공우주 특화형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null(널) 사랑하지 않아"(청주대·한국항공대 연합)팀의 "알레르기 세이프(Allergy Safe) 서비스"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18일 개최된 "제10회 소개딩(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 경진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12개 팀을 21일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알레르기 세이프 서비스"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식품 및 의약품의 원재료를 불러와 알레르기 원인을 예상하고 예방하는 종합적인 알레르기 관리 서비스다. "어라금지"(경기대)팀의 "리본(Reborn) 서비스"와 "그늘막"(서울여대)팀의 "무더위 쉼터 정보제공 서비스"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한 12팀에는 상금과 함께, 쿠팡,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 기업채용 심사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경진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방법(Secure Coding)을 널리 알리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문 : 대학생 SW개발보안 경진대회 우승에 "청주대·항공대 연합"팀 | 연합뉴스 (yna.co.kr)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인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이 12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 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친 7개 학생팀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의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3개월간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금융 IT 관련 역량을 쌓았다.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졌다.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유정은, 장은서 학생과 ‘ONE-HANA’ 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회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ONE-HANA 팀은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이라는 주제로 하나금융이 가진 화두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I Log U’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이의 일상을 온라인에 기록하면 그 기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빅데이터‧AI 금융 서비스다. 특히 가족 모두를 아이의 육아에 참여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하나금융은 물론 고객에게도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팀장을 맡았던 전준휘 학생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금융TI 멘토님들, 프로젝트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길현영 교수님과 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타 대학 타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뤄 협업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문제해결방식 때문에 발생했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현장 프로젝트 경험은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나금융TI 멘토들과 함께 한 월 2회의 멘토링은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문제들을 기업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2023학년도 1학기에 팀원들과 함께 수강한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의 <프로젝트X> 교과목 또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데 보탬이 됐다고 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X>는 개인 혹은 팀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한 후 프로젝트 결과물로 외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목으로, 매 학기마다 개설된다. 우리 대학은 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지도교수 또는 교외 전문가 멘토를 연결해주어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재료비 등 비용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절대평가이며, 최종 학점은 중간보고 및 참가대회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전준휘 학생은 끝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나 공모전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학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팀 프로젝트가 많은데 그때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선 ‘기획’이 차지하는 비율이 8할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 말의 뜻을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소프트웨어 개발의 목적을 상대에게 납득시키려면 탄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려면 여러 분야를 경험하며 소프트웨어적인 추상화 능력을 키워야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결국 현실세계의 문제를 추상화해서 소프트웨어 세상에서 풀어나가는 것이니까요. 데이터사이언스,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 IoT, OS 등 학과에서 가르치는 걸 고르게 수강하세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상화 능력이 키워지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할 연구원을 다음과 같이 채용하고자 하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채용 분야 및 인원
- 채용 분야 :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전 분야
- 채용 인원 : 연구원 1명
■ 지원 자격
- 핵심연구원 : 박사수료 이상자
- 2023년 7월이내 임용이 가능한 자
- 우대 사항
* 대학 교육사업 3년 이상 유경험자
* 대학 행정업무 유경험자
■ 급여 및 대우
- 핵심연구원 연봉 : 경력 및 실적을 고려하여 연봉 책정(4대보험 및 퇴직금 포함)
■ 전형 및 절차
- 1차 : 서류전형
- 2차 : 면접전형 (1차합격자에 한함)
※ 접수 및 전형은 아래의 기간 내에 접수 순서대로 심사를 진행하여 각 전형의 합격자를 개별 통보함
■ 응시원서 접수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jhjang6634@kau.ac.kr)
- 접수 및 전형기간 : 2023년 6월 26일부터 7월 4일 24:00까지
- 제출서류
(1) 채용지원서 1부
(2) 자기소개서(경력 및 연구활동 포함) 1부
(3) 석‧박사학위(예정)증명서 부
(4)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증빙서류는 원본을 제출해야 함
∙ 문의
- 자세한 사항은 ☎ 02-300-0475(장준호) 또는 e-mail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단계별 전형 결과는 응시자 개별 e-mail 또는 유선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본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주식회사 파수(Fasoo)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세 시 대학본관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과 파수는 이번 MOU를 통해 산학 R&D 및 현장실습 교과목을 공동운영 하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우수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소프트웨어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모든 재학생이 AI·SW 교육을 받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SW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SW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에 국내 최고의 보안.SW 업체인 파수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파수의 전문가들과 한국항공대 교수, 학생들이 교류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활발하게 상호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년째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파수는 2000년 세계 최초로 DRM 기술(허가된 사용자만 디지털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통제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이래, 데이터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보안·SW 기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이사는 “SW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된 만큼, 글로벌 데이터 보안.SW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도 SW 중심대학인 한국항공대의 우수 인재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스마트드론공학과 전공 노둣돌 행사가 2023.03.21(화) 12시,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새내기 성공 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원래 23 학번 새내기들과 학(부)과장만 참여하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50명 이상의 많은 재학생들과 학과 교수 5명이 모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최영훈 교수는 "이번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와 드론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세분화된 전공 지식을 터득하여 드론 업계 뿐만 아니라 각 항공사 등 드론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업계에 우리 학생들이 큰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을 진행중인 스마트드론공학과 최영훈 교수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인원들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전공노둣돌 행사를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학과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SW중심대학 사업단 업무를 함께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 부문 및 자격 요건
○ 소속: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SW중심대학 사업단)
○ 모집 직종: 계약직
○ 담당 업무: 사업단 행정 및 사업비 관리 등
○ 모집 인원: ○명
○ 자격 요건:
-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
- 대학 사업단 사업관리 행정 및 사업비 관리 업무 유경험자 우대
- 컴퓨터 활용 능력(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우수자 우대
- 대학 행정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력자 우대
■ 제출 서류
- 채용 지원서 및 자기 소개서(본 대학교 소정양식) 각 1부
- 졸업 증명서 및 전학년 성적 증명서 각 1부
- 경력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각종 자격증 및 이수증 사본(소지자에 한함) 각 1부
■ 전형 방법
- 2023.03.14(화) : 1차 서류전형
- 2023.03.16(목) : 2차 면접전형
■ 접수 방법
- 이메일(sandan@kau.ac.kr) 접수
※ 모든 제출서류는 스캔하여 본 대학교 소정양식에 첨부, 하나의 파일 형태로 전송하며 e-mail 제목에 “(연구지원팀) 지원서 재중” 명기
■ 접수 기간
- 2023.02.23(목) - 2023.03.09(목) 17:00
■ 기타
- 계약일로부터 1년 계약(근무평점에 따른 재계약)
- 급여는 본교 산학협력단 내부지침에 의하며, 경력에 따른 급여 조정 가능
- 학사 기준 연봉 2,820만원(퇴직금 별도, 4대보험 가입)
- 최종합격자에 한하여 사본 제출 서류에 대해 추후 원본 제출
- 제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을 취소함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02-300-0407)로 문의
지난 1월 26일, KAU 비전홀에서 열린 2023년도 SW 중심대학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기업 담당자 및 지도 교수, 그리고 대학원 조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업체 및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올해 프로젝트의 진행 계획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2023년도 산학협력 R&D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담당자 및 지도 교수들이 참석한 워크샵 현장
화이팅을 외치는 참여 기업 담당자 및 지도 교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산학협력 R&D 프로젝트란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는 AI융합대학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진행하는 실제 사업에 참여하여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학협력 R&D 프로젝트에는 13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총 15개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역량 강화 센터(https://scm.kau.ac.kr/ko/program/all/view/9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도 한국항공대학교 AI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3개의 팀이 참여했다. 이 중 3팀이 완주에 성공하여 지난 12월 7일(수)에 최종 발표회에 참석했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제작된 한국항공대학교 배경의 AI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 경기장
오픈소스 로봇 운영 시스템인 ROS와 오픈소스 로봇 시뮬레이터 Gazebo를 활용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및 자율비행에 특화된 Microsoft의 오픈소스 시뮬레이터 AirSim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2021년부터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된 한국항공대학교의 자율주행 및 자율비행 특성화를 위해, 약 4,000만원을 투자해 국내 업체인 M6 스튜디오와 함께 한국항공대학교의 일부를 3D 환경으로 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부생 수준에서 실험이 가능한 경기장을 만들고 AirSim에 탑재한 후 예시 코드를 참가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예시 코드는 AirSim을 통해 드론의 카메라로부터 전방 영상을 불러오는 방법과 드론에 이동 명령을 내리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당 코드에 본인들이 활용할 AI 기술의 코드를 접목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완주에 성공한 조는 그 기록이 자동으로 리더보드에 업로드 되어 실시간으로 팀 별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발표회에서 개발 방법 및 실험 결과를 발표하는 참가 학생과 이를 평가 중인 심사위원
최종 심사 후 상장을 받은 참가 학생들
참가한 총 13팀 중 3팀이 완주에 성공했으며, 완주 기록은 평균적으로 2 - 3분 내외였다. 완주에 성공한 팀인 ForFun, 자율주행만만세, 그리고 명No은 자두 머신러닝은 최종 발표회에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소프트웨어학과의 엄태훈 교수, 스마트드론공학과의 최영훈 교수, 그리고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이동헌 교수가 맡았다. 심사는 주파 결과, AI 기술 활용도, 실시간 시연, 그리고 발표력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진행되었으며, 심사 결과 ForFun 팀이 우승하여 총 상금 240만원, 자율주행만만세 팀이 2등으로 180만원, 그리고 명No은 자두 머신러닝팀이 3등으로 1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ForFun의 비행 시연 영상
AI 드론 레이싱 대회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에는 기존 3D 환경을 확장하거나 현재 건설중인 실내 비행장을 3D 환경으로 추가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8일 SW 중심대학 협외회에서 진행하는 2023년 SW인재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동안 진행되었으며, 첫 째날에는 참여 대학팀의 우수작품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으며, 둘 째날에는 유현준 교수의 특강 및 참여자들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항국항공대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이하은 학생 등 학부생 6명으로 이루어진 Pet Duduck팀이 참여하였으며, 메타버스를 이용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
SW인재 페스티벌에 참여한 Pet Duduck 팀과 프로젝트 소개 자료
SW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한 Pet Duduck팀의 발표 영상
SW인재 페스티벌은 SW 중심대학 협의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대회이다. 전국 40여개의 SW 중심대학 사업 참여대학이 모두 참여하며,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우승팀에게는 수백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관상이 수여된다.
2022년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2월 8일 열렸다. 오후 1시부터 열린 발표회는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 및 참여 업체 담당자, 그리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KAU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발표회 사회를 맡은 소프트웨어학과 정재훈 교수
발표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들
이번 발표회에는 2022년도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17개의 프로젝트가 각 프로젝트의 결과를 포스터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발표회에 참석한 교수진과 업체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각 부스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설명과 시연을 듣고 평가를 진행했다. 참여한 17개의 프로젝트 중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그리고 우수상 6팀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모빌테크의 프로젝트(드론 및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3차원 라이다를 이용한 공간 지도 맵핑)와 아이클롭스의 프로젝트(이미지 처리기법을 이용한 균열조사 방법 연구와 활용툴 개발)에게, 최우수상은 데이타플로우의 프로젝트(이미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 개발)와 제이엠스마트의 프로젝트(Pet IoT 데이터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 개발)에게, 우수상은 사운드그램의 프로젝트(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소셜 평판 분석 서비스 개발), 선일의 프로젝트(메타버스 환경에서 기업제품 홍보 체험 프로젝트), 선일금고의 프로젝트(LCD패널 적용한 스마트금고의 패턴 NFT화 프로젝트), 에이라이프의 프로젝트(한우 상품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육질등급 진단 AI 솔루션 도입), 지오앤의 프로젝트(딥러닝 기반 공간정보 객체 반/자동 추출 기술 개발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그리고 U2SR의 프로젝트(열화상영상 AI 객체 검출 및 경고 시스템 개발)에게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모빌테크 프로젝트의 학생들
대상을 수상한 아이클롭스 프로젝트의 학생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는 AI융합대학 소속 및 참여 학과의 3-4학년 학생들이 1년 또는 1학기 동안 참여했다. 4학년 학생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개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사 졸업논문을 작성하여 심사받게 된다. 2023년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산학 R&D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20개의 수도권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