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 "SSG Re:Coder"의 아두이노 교육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본 교육 활동은 목포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멘토로 참여했던 소프트웨어학과 19학번 김다영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
지방에 있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과 함께 아두이노를 이용해 회로 연결도 하고 코드도 작성해보며 코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A: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수업 중에 학생 한 명이 갑자기 코피가 났던 일이 있었습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같이 있던 상황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나 많이 당황했으나 같이 수업을 듣고있던 다른 학생들의 대처로 무사히 잘 지나갔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에 있는 학생들과 수업을 하는 것이라 대부분 수업이 비대면(ZOOM)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때문에 직접적으로 학생들을 봐주는 것이 힘들어 이 부분이 제일 안타까웠던 것 같습니다.
2022학년도 2학기,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신임 교원 이유철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이유철 교수님은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표강의로 "자율이동로봇과 인공지능"을 맡고 있습니다. 전공분야는 자율주행,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그리고 AI 로보틱스입니다.
교수 사무실은 전자관 315호입니다.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8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약칭 IOI)에서 한국대표단이 종합 4위를 달성, 참여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고등학생 이하의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과학 경진대회로, 1988년에 유네스코(UNESCO)가 후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 및 과학 올림피아드 중 하나이다.
2022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제34회를 맞이하는 2022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되었으며 88개국 34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전체 일정 중 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하루 5시간 동안 컴퓨터 프로그래밍 3문제씩 풀도록 진행되었다. 올해는 튜링 기계, 동적 계획법, 추상적 자료구조, 그리고 탐색 알고리즘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한 문제당 100점이 부여되어 총 600점 만점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은 건국대학교의 김성렬 교수가 단장, 한국항공대학교의 이인복 교수가 부단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김진욱 교수, 서울대학교의 윤교준 학생, KAIST의 이온조 학생이 대회 참여 학생 4명 장태환(선린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조영욱(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상훈(서울과학고등학교 1학년), 그리고 반딧불(서울과학고등학교 2학년)의 지도를 맡았다.
대회 결과 장태환 학생과 조영욱 학생은 금메달, 박상훈 학생과 반딧불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공동 1위인 중국과 일본(금메달 4개), 3위 미국(금메달 3개 및 은메달 1개)에 이어 대만과 함께 국가 종합 4위(금메달 2개 및 은메달 2개)를 달성했다. 특히 장태환 학생은 지난 2021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다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반딧불 학생은 2020년 은메달, 2021년 금메달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