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신규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연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올해부터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국항공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들이 드론 실습 수업을 받고있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대는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연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부터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항공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이 새로 선정됐다.
또 항공대는 대학 교수진과 유관기업체 연구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유관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업체와의 산업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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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문경민 기자 / 2020.05.25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8~31일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중강국제청년혁신포럼)에 학생 스타트업 두 팀이 출전해 2등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는 한국, 중국, 호주 등의 9개 대학과 기업이 참여했다. 대회를 주최한 중강 인큐베이터는 중국 국영 철강기업인 중강그룹 자회사로, 막강한 자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항공대와는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했다.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확대는 물론 중국 시장진출 등 창업 활성화까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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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 김재영 기자 /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