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6개월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주관 행사 ‘제19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더나우퓨쳐(김인영, 김이삭)’ 팀이 ‘지능 제어기반 드론 돌발 상황감지 및 대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의 수혜 학생들이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수행 중인 산학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산학프로젝트 시제품 분야’의 시상을 진행했다.
해당 분야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더나우퓨쳐(김인영, 김이삭)’ 팀이 ‘지능 제어기반 드론 돌발 상황감지 및 대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정현 KESSIA 상무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임베디드SW 산업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산업계 고급 인력을 공급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능화 기기 개발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와이어 / 2021.12.21
한국항공대는 에어 모빌리티 관련 전공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대표 항공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선정돼 에어 모빌리티 핵심인 AI·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 AI융합대학을 신설, AI·SW는 물론 자율주행, 스마트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전문 교육을 한다. 최영식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AI융합대학장)은 “올해 네 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에어 모빌리트 특화 SW중심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올해 산학협력 인턴십도 강화한다”며 “지난해 10개 업체와 10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16개 업체와 16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교원 10명, 대학원생 13명, 학부생 50명이 참여했다. 학부생에게는 700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약 2억원의 근로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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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김명희 기자 / 2022.02.15
지난 12월 2일, SW중심대학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SW인재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SW인재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에 참여하는 40여개의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은 참여 대학들이 제출한 작품 중 입상한 6 팀들의 영상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졌고, 둘 째 날은 KAIST 김대식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의 인류라는 주제와 1인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항공대학교 대표로 참여한 "해적단"팀의 작품은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으나,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비대면 강의 자동 출석 체크 시스템인 "다아라"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아라"는 AWS를 통해 비대면 강의 화면에서 학생들의 얼굴 및 표정을 인식, 출석부에 저장된 사진과 비교하여 자동으로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