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소식

  • 대학 소식

한국항공대 '항공 넘어 인공지능 1등 대학으로 도약'

  • 한국경제
  • 2021-05-27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국항공대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AI)융합대학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공과대학과 항공·경영대학 등 2개 단과대학 체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AI·SW 인재를 양성하는 AI융합대학이 추가됐다. 이 대학은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국항공대 총장 이강웅 교수

 

한국항공대는 AI융합대학을 설립하고 AI·SW 개발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미래 에어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AI·SW 융합인력 AI·SW 활용능력을 갖춘 AI+X 이중언어인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중언어인은 개인 전공 능력과 함께 기계학습 활용능력을 갖춘 인력이다.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은 지난 4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AI융합대학의 추진 목표가 더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86개 기업, 연구소, 지자체, 정부기관 등 협력기관과 긴밀한 산·관·학 협력을 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 

 

한경사회 / 강준환 기자 /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