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와 록히드 마틴이 함께 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인
‘록히드 마틴 팰콘 챌린저 2021’ 행사에 참가한 한국항공대 교직원 및 학생들과 록히드 마틴 임직원들
한국항공대학교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함께하는 ‘록히드 마틴 팰콘 챌린저(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2021’ 행사가 25일 오후 한국항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 공군이 사용하는 전투기 F-35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록히드 마틴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다.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와는 2018년부터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인 ‘록히드 마틴 팰콘 챌린저’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록히드 마틴 팰콘 챌린저는 전공교과와 연계한 공모전을 통해 항공산업의 실무를 배우고 글로벌 항공산업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항공대와 록히드 마틴이 폭넓게 교류하며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뛰어난 인재들을 함께 양성해나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국항공대는 록히드 마틴 이외에도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 유수의 항공우주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전공지식을 활용한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들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항공우주 특화형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한국일보 / 2021.08.26
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문의현 교수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AI 컨퍼런스인 ‘NVIDIA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1’의 발표자로 나선다. 문 교수는 한국시간으로 11월 11일 열리는 스페셜 프로그램인 ‘AI 스타트업’ 세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소개되는 ‘레이시오(Ratio LLC)’의 기술자문으로서 최신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레이시오는 한국항공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사업 참여기업 중 한 곳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레이시오가 개발한 자전거 컴퓨터 ‘트림원(trimmOne)’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라이딩 경로를 추천하는 ‘딥러닝 기반 라이딩 경로 추천시스템(Deep Learning based Recommender Systems for Bicycle Route)’에 대해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라이딩 경로와 유형을 파악한 후 목적지까지 사용자 맞춤형 경유지를 제안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 사업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AI융합대학장 최영식 교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레이시오가 세계 최고의 AI 컨퍼런스인 NVIDIA GTC 2021에 참여할 한국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레이시오를 포함한 혁신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는 경쟁력을 키울 기회를,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더 크게 성장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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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1.11.08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함께 하는 ‘2021 AIRBUS 101-Fly your Ideas’ 행사가 27일 오후 2시 한국항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양 기관이 2017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이 행사는 에어버스 임직원 특강과 한국항공대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구성되는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IRBUS 101은 한국항공대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글로벌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한국항공대와 에어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버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대표는 축사에서 "에어버스는 항공우주 관련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보다 희망찬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다르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뛰어난 아이디어로 항공산업에 기여한 13개 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번에 나온 모든 아이디어가 곧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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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