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국항공대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AI)융합대학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공과대학과 항공·경영대학 등 2개 단과대학 체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AI·SW 인재를 양성하는 AI융합대학이 추가됐다. 이 대학은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국항공대 총장 이강웅 교수
한국항공대는 AI융합대학을 설립하고 △AI·SW 개발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미래 에어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AI·SW 융합인력 △AI·SW 활용능력을 갖춘 AI+X 이중언어인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중언어인은 개인 전공 능력과 함께 기계학습 활용능력을 갖춘 인력이다.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은 지난 4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AI융합대학의 추진 목표가 더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86개 기업, 연구소, 지자체, 정부기관 등 협력기관과 긴밀한 산·관·학 협력을 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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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사회 / 강준환 기자 / 2021.05.27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과기부가 2015년부터 실시해온 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의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대학의 SW교육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목표는 ‘미래 에어 모빌리티 사회를 선도할 AI·SW 인재 양성’이다. 2021학년도에 신설된 ‘AI융합대학’을 통해 AI·SW, 자율주행, 스마트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AI융합대학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교과과정과 인턴십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연간 130명 이상(2022학년도에 신설될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40명 포함) 배출해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교내 AI·SW 교육을 전담할 ‘AI·SW 교육원’도 설립한다. AI융합대학 학생들만 AI·SW 교육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입학 전 SW 교육을 시작으로, 1학년 대상 AI·SW 입문 교육, 2학년 대상 전공특화 AI·SW 교육으로 이어지는 ‘3단계 AI·SW 교육’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든 학생이 AI·SW 기초 교과목 4개(7학점)를 필수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전공별 기반기술에 관련된 AI·SW 교과목을 수강한다. AI물류, AI경영, AI신소재 등 AI와 기존의 전공을 결합한 융합전공들도 새롭게 만들어진다.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최영식 AI융합대학장은 “미래 에어 모빌리티 산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드론, 자율주행, 로봇, AI 기술이 융합되어 지상과 항공이 원활히 연계되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AI·SW, 자율주행, 운영·관제,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항공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는 관련 전공을 모두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훈련원·항공기·활주로·관제시설 등 항공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에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AI·SW 인재양성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대는 이번 사업을 국내 86개 기업, 연구소, 지자체, 정부산하기관 등 협력기관과 함께 수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항공대 캠퍼스가 위치한 고양시와는 이번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와 고양시는 지난 2018년 ‘스마트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항공대가 위치한 화전역에 드론앵커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물론 학교 인근에 드론사업단지, 드론레이싱경기장 등을 설립하여 고양시를 드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한국항공대에서 시행하는 SW 중심대학 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SW로 미래 Air Mobility 사회를 날다
■ 사업 목표
■ SW 2.0 전공교육
○ SW2.0 as a fundamental shift in how we write software
○ 기존 알고리즘 방식의 SW개발역량(SW1.0)을 기반으로, 인간-AI 공존시대가 요구하는 기계학습 방식의 SW 개발역량이 더해진 전문역량
○ SW1.0 전공기초 : - 기존 프로그래머가 알고리즘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역량 육성
○ SW2.0 전공심화 : - 최신 AI ‧ SW 기술을 반영한 3개 전공 트랙(고급SW, AI, 데이터)으로 구성 - 프로젝트 중심학습과 플립러닝 교육을 통해 AI/SW 전공 심화역량을 육성
○ 모듈형 전공교과 : - 전공심화 교과목을 핵심교과와 6개 세부주제로 모듈화하여 세부 전공 심화역량을 선택적 개발
■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실전형 산학협력 교육
○ 산업체수요반영 : - 기업 임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과정혁신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신설 - 위원회 의견을 교육과정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선순환 환류 체계 구축 ○ 현장형교육체계 : - ‘이론 → 실습 → 프로젝트 → 인턴 → 취‧창업’ 체계 구축과 산학프로젝트‧인턴십 의무화 ○ 산학 학석사연계과정 : - ‘학부(3년)+인턴십(1년)+대학원(1년)’의 학석사연계과정 신설
■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실전형 산학협력 교육
○ 입학 전 AI‧SW교육 : - 입학 전 신입생 대상으로 SW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 시행 ○ AI‧SW 기초교육 : - 전교생 교양필수인 ‘컴퓨팅적사고와 문제해결’에 ‘인공지능소개’를 추가하여 전 학생 AI‧SW 기초 2과목(5학점) 이수 의무화 ○ AI‧SW 연계전공 : - 비 SW 분야 전공생 대상의 다양한 연계‧융합전공을 AI융합학부 내 설치하고, 전체 학부(과) 대상으로 확대 운영 추진
■ 사업단 소개 영상
한국항공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과 ‘기능성세라믹소재 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이다. 이 두 사업은 산자부 ‘2021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11개 신규 사업에 속한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매년 새로운 사업을 선정하여 산업별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대학 및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석.박사 교육과정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취업까지 연계시킨다.
■ LINC+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항공우주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가 양성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연구책임자 : 소프트웨어학과 박종서 교수)은 첨단 제조업 발전에 필요한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총괄주관기관으로, 한국항공대와 인하대, 광운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산업 디바이스에 내재화되어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임베디드시스템’은 각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임베디드시스템이 산업 전반에 폭넓게 적용되면서 핵심기술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임베디드시스템의 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차세대 항공우주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항공우주, AI, 무인기, 영상처리, 항공안전 등 핵심요소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공우주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을 위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과의 연계를 통해 ‘AI 드론’에 관련된 교육과정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 고급인력 부족한 세라믹 산업 인재 양성...유리소재 및 세라믹기초 교육과정 개발
‘기능성세라믹소재 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연구책임자 : 신소재공학과 최용규 교수)은 국가기반산업의 핵심 소재인 세라믹의 고부가.첨단화를 위해 소재 및 제조공정을 연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대가 총괄주관기관으로 한국항공대와 한양대, 공주대, 창원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세라믹 산업은 4차 산업혁명 발전에 필수적인 첨단소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타 산업 대비 35% 수준으로 매우 낮아, 수입 의존도가 66.4%에 이를 정도로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
‘기능성세라믹소재 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이런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세라믹 소재를 4대 분야(유리, 광.전자, 엔지니어링, 내화물)로 나누고 분야별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대학은 분야별 트랙을 담당하며 석.박사 인증과정을 개발한다. 한국항공대는 이 중 유리소재 트랙을 맡아 세라믹기초 트랙, 유리 트랙, 융.복합 지정트랙을 운영한다. 트랙별로 기초-심화-응용 단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컨소시엄 기업과의 산학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취업으로까지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한국항공대학교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복합재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달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체결식에는 현대기아 툴링센터 최진석 센터장, 현대위아 생산개발본부 이봉우 본부장과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고, 이번 양해각서는 현대차그룹 복합재 개발 허브센터인 복합재 개발동과 한국항공대 간에 체결됐다.
현대차그룹-한국항공대 미래 모빌리티 복합재 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사진 왼쪽부터)현대위아 생산개발본부 이봉우 본부장,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 현대기아 툴링센터 최진석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대 관계자는 "미래항공모빌리티기술센터는 이번 양해각서에 포함된 복합재 소재 및 공정 연구 이외에도 자율비행제어 및 비행시험, 인프라 및 교통관리, 조종사·관제사·정비사 등 전문인력 양성 등 UAM 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한국항공대 미래 모빌리티 복합재 기술개발 MOU 체결식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한국항공대 교직원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현대위아 생산개발본부 이봉우 본부장, 현대기아 툴링센터 최진석 센터장,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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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 권구영 기자 / 2021.04.04
한국항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 스마트 드론 공학과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드론 공학과는 드론의 설계·제작·운용 등을 다룬다. 정원은 50명으로 수시모집 32명과 정시모집 18명을 선발한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드론을 실험하는 모습.
한국항공대는 "스마트 드론 공학과를 졸업하면 항공사, 방송사, 물류업체, 육·해·공군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항공대는 지난 2016년부터 무인기 융합전공을 운영했으며 국토교통부의 드론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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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임병식 기자 / 2020.06.29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들이 드론 실습 수업을 받고있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대는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연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부터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항공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이 새로 선정됐다.
또 항공대는 대학 교수진과 유관기업체 연구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유관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업체와의 산업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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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문경민 기자 / 2020.05.25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드론 제작 관련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신규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연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은 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올해부터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국항공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드론 제작 관련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는 이러한 드론 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초지능·초연결 시대의 드론 산업을 선도할 AI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AI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AI 드론의 기초부터 전문지식까지 단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AI, 자율주행 분야의 ‘소프트웨어학과’ , 드론 기기, 제어 분야의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통신, 응용 분야의 ‘항공전자정보공학부’가 참여하는 학과 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항공대 교수진과 유관기업체 연구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유관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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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0.05.22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8~31일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중강국제청년혁신포럼)에 학생 스타트업 두 팀이 출전해 2등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는 한국, 중국, 호주 등의 9개 대학과 기업이 참여했다. 대회를 주최한 중강 인큐베이터는 중국 국영 철강기업인 중강그룹 자회사로, 막강한 자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항공대와는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했다.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확대는 물론 중국 시장진출 등 창업 활성화까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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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 김재영 기자 / 2019.11.04
경상북도,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한화디펜스, 유엘코리아가 후원한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되었다. 1999년 시작되어 올해 21회째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초 창작형 로봇대회로서 창작형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했던 로봇인재들이 로봇기업의 CEO와 국내 연구기관의 핵심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창의적인 로봇전문인력을 배출ㆍ육성하는 로봇인재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5일 포항 만안당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능로봇-창작, 지능로봇-미션, 국방로봇, 퍼포먼스 로봇 4개 종목에서 64팀 300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능로봇-미션 부문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Deeperent.it팀이 포스코회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등 총 20개팀에게 총 5350만원의 상금과 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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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신문 / 박경일 기자 / 2019.10.06